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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5 20:51
 
현담스님 병력조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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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당시 2개월 모자라는 만3년을 군대생활을 했다는 것을 떳떳하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병적확인서를 보여드립니다. 어떤 보살님은 깍아내리기 위해서 군대도 안갔다 왔다고 하고
 
고향은 강원도인데 전라도라고 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단체가 잘되니까 흠집을 내려고 돌아다니는
 
보살들을 위해서 병적증명서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춥고 배고프고 힘든 그 당시 군대생활은
 
업장소멸하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국가의 명령에 복종하고 무사히 제대하여 현재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된 것은 부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원도 촌 시골산골짜기
 
코나질질 흘리는 촌놈이 군대가서 처음격은 논산훈련소 풍경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왠 사람으 그렇게 많은지 가르치는게 왜이렇게 힘이들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자대에 와서 월급도 그 당시에 주고 3개월에 한번 보나스도 주는것을 모았습니다.
 
제대할 때 쯤 속초 물치농협에 통장에 7만 3천 2백원을 찾아서 제대하였습니다.
 
그 뒤 조금더 보태서 속초 학사평 오늘날의 순두부식당 많은 근처 주유소 뒷길로 가면
 
설악산 달마봉 밑에 월혜사(그 당시 구복암)에 제대한 날 부처님께 예불드리고
 
집으로 가라고 해서 속초 동양경비사령부 56연대(그 당시 속초비행장 건너편에 있었음)에서
 
제대한 날 트럭으로 속초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열명정도 태워다 줫는데 나는 걸어서
 
학사평 구복암에 가서 상병 때 불법을 만난 비구니 노스님 월혜스님(금강산 유정사 출신
 
102세로 근래에 임종, 제자 법주스님, 비구스님 현재는 임종 그 당시 구복암 주지스님으로
 
계셨습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이시고 강원대학교를 나오시고 농민일보 국회출입 기자를 하시다가
 
건강이 너무 안좋아 건봉사로 출가하여 열심히 수행하시다가 법이 높기 때문에 비구니 스님이시지만
 
월혜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30년을 만일기도를 회향하고 나중에는 추운 법당에서 기도하느라고
 
냉기가 들어 시름시름 앓다가 20년전에 비구니스님보다 먼저 세상인연을 다하고 떠나가셨습니다.
 
그 절은 지금 두 스님이 다 떠나가시고 인연있는 객스님 한 분이 절을 지키고 있는 것을 3년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생무상 제가 발심했던 곳이고 군대생활 할 때 추억이 있는 절인데
 
지금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비구니스님은 우리가 볼 때는 정법은 아니지만 대단한 법력이 있고
 
방편이지만 신장이나 귀신을 부리는 능력있는 스님입니다.여기에 대해선 할 얘기가 너무너무
 
많습니다만은이 비구니스님은  비구스님을 제자로 두었기 때문에 법복을 입고 있으면
 
비구니와 비구스님이 있는것이 남이 볼때 시빗거리가 된다고 스스로 머리를 기르고
 
속복을 입고 자기는 보살이라고 주지스님 보필한다고 겸손하게 일반 할머니 보살처럼
 
신분을 숨기고 사셨습니다. 나중에 제자스님이 죽은 후에는 다시 머리를 깍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 피해다니시다가 소문에 돌아가셧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군대에 있을 때 너는 출가를 해야된다 너는 안동 김씨 이기 때문에 조상들이죄를
 
많이져서 참회를 하고 살아야된다 4대조 조상중에 큰 고승이 있는데 그 고승이 환생을 했다
 
그게바로 너다 그러니 불도를 닦으면은 앞으로 세계불교를 끌고 나가고 한국불교 큰 거목이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빛이 나기 위해서는 미륵 보살님을 모신 미륵전에 아직 전기가 안들어오는데
 
네 앞길을 밝혀주기 위하여 서울가게 되면 전기들어올 때 쯤 미륵전 법당에 여덟개 등불이 있는
 
연등모양의 전구를 샹데리아 등을 사서 정규화물로 부쳐라 그래서 그 뒤에 서울에가서
 
군대있을 때 모은 돈과 어머니가 보태줘서 사서 보내드린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신기한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이 비구니스님은 성이 유씨인데  황해도 사리원에서 부잣집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열두살이 되서 다 죽어가는데 그 당시 탁발왔던 스님이 금강산 유점사로
 
출가를 시켜야만이 살지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에 가마를 타고 하인들과 함께 갓는데
 
진짜 도착하자마자 감쪽같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몇일 머물다가 집으로 오니까 또 아파서
 
죽어갑니다. 그래서 또 절로 가야된다고 해서 갔더니 비구니로 살팔자라 속가에 잇으면 죽으니
 
출가를 시키라고 하여 어린나이에 절에와서 산것이 일평생 불도를 닥았는데
 
화두참선을 하는 것이 아니고 주력기도로써 등력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군대에 있을 때
 
구복암 아래 학사평이라는 수백만평의 허허벌판 공터가 있는데 우리 부대 관할 예비군 훈령장
 
이었습니다. 선임하사 육군중사 강현식(전남 강진출신) 기간병으로 저 한명 이렇게 두명이
 
파견을 동원훈련장에 파견나갔는데 나머지 일은 예비군들이 자체적으로 다 훈련이 돌아갔습니다.
 
거기서 선임하사에게 보고가 늦었다고 두들겨 패서 억울하게 맞은 것이 암자에 올라가게 된 인연이
 
되어 불법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 때 비구니 스님은 저를 보더니 아주 마음에 들어 하며
 
틈만나면 절에 오라고 해서 외출할 때는 구복암을 갔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불법에 심취하면서
 
인과법에 눈이 뜨이고 천수경을 외우면 좋다고 해서 한권 구해서(서울 쪽에서) 사서 친척이
 
부대로 보내주었습니다. 불자지송이라는 750원짜리 불서보급서에서 나온 노란표지의 책인데
 
천수경을 외우라고 하니 몇장넘겨 보는데 그림이 낯설지가 않고 천수경도 잘 외워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 뒤 세월은 흘러 제대하게 되엇고 2013년 현재 위치에서 35년전 비구니 스님이
 
말했던 것이 다 맞는것 같았습니다. 결국은 속세에 일을 하지 않고 일평생 수행하고 불법을 피는
 
큰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에 다시 한번 군시절에 비구니 노스님과 법주 지주스님이
 
간절히 생각납니다. 할말을 다 하자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나중에 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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